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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학타임즈 기획시리즈]

안녕하세요 유학타임즈입니다. 항공분야 직업은 유망직종이자 동아시아를 비롯해 세계적으로 수요가 늘고 있는 직업군이며 항공대,한서대를 포함한 국내 항공운항학과가 개설된 대학들의 커트라인은 매년 높아지고 있습니다.

파일럿 뿐만 아니라 관제사, 정비사 , 운항관리사, 운항 승무원에 대한 관심 또한 대단히 높은데요, 항공기가 안전하게 비행하기 위해서는 모든 분야에서 협력이 잘 이루어졌을 때 가능한 것이기에 어느 특정 분야가 중요하다고 할 수 없습니다. 파일럿이 되기 위해 미국항공유학을 결심하는 분들을 위해 파일럿에게 필요한 지식은 무엇인지 지금부터 알아볼게요.

파일럿에게 필요한 학문적 지식에는 비행이론(항공여학), 항공기상, 항공정보 및 통신, 공중항법, 항공법규 등으로 분류됩니다. 비행이론 또는 항공역학은 항공기가 뜨는데 물리적, 역학적으로 어떤 원리와 요인들이 있는지 서로간의 관계를 집중적으로 알아보는 학문입니다. 과거에는 항공운항역학 그리고 공학적 차원의 항공역학이 분리되지 않아 파일럿 자격시험이 매우 어려웠습니다. 하지만 현재에는 항공공학과 항공운항에 필요로 하는 비행이론은 확실히 분리가 되어 정착되고 있습니다.​​

항공기상은 기상학의 응용분야로서 직접 비행기를 조종하는 파일럿에게 기상조건은 반드시 알아야하는 필수 요소입니다. 항공운항 만큼 즉각적이며 치명적으로 영향을 줄 수 있는 요인이 기상조건인 만큼 항공기상이라는 응용기상학을 배워야 합니다.

기상 현상 자체를 연구하는 학문이 아닌 기상현상을 이해하고 항공기 운항에 미칠 수 있는 영향 요소들을 분석하고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는것이 항공기상학의 목적입니다. 기상조건은 언제든지 바뀔 수 있기에 이를 예측하고 돌발 기상조건에서도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은 항공안전과 직결되기에 항공기상학의 중요성을 인지해야 합니다. 공중항법은 공중에서 자신의 위치를 바탕으로 원하는 목적지를 찾아가는 지식을 배우는 학문입니다. 가장 기초적인 지문항법 (눈으로 사물 혹은 지형을 확인하면서 목적지를 찾아가는 방법) 그리고 가장 많이 활용되는 전자항법, GPS를 이용한 위성항법 (GNSS)까지 다양하게 발전되고 있습니다. 항공법규는 ICAO에서 국제적으로 통일된 법을 바탕으로 국내 현실에 맞는 법규가 제정되어 있습니다. 항공법규는 항공운항 대학에서 해설서 형식으로 발행된 서적과 항공법규를 그대로 재인쇄한 서적들이 있습니다. 전 세계를 누비는 파일럿이니 만큼 국제적으로 통일된 항공법규를 숙지하고 있어야 합니다.​​

지금까지 파일럿이 되기 위해 필요한 학문적 지식에 대해서 살펴보았습니다. 미국항공유학을 떠나기 전 파일럿이 되기위한 학문적 지식을 미리 배우고 익히는 선행학습 기간이 필요합니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긴 역사와 함께 현역 교관분들에게 직접 배우는 선행학습과정에 대해 궁금한 점, 문의사항이 있으시면 댓글 남겨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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