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창호 선생의 인도로 정착한 한인들 열흘 밤새 대한인국민회 총회 열어 미국---(유학타임즈 기획)--오렌지 하나를 따더라도…’.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동쪽으로 가는 고속도로를 타고 1시간 30여 분 달려가면 만나는 자그마한 도시가 있다. 구한말에는 하변(河邊)이라 지칭했다는 리버사이드(Riverside)이다. 20세기 초에는 미국 서부의 대표적 부촌으로 꼽힌 곳이다. 온화한 겨울 기후 덕에 오렌지 농장이 번성해 오렌지의 수도로 불리기도 했다. 리버사이드 코티지 스트리트 3096번지. 한적한 주택가 속으로 한참 들어가면 철로와 맞닿는 막다른 지점이 보인다. 철로와 나란히 뻗은 소로에는 커머스 스트리트라는 표지판이 붙었는데, 과거엔 파차파 애비뉴였다고 한다. 고개를 돌리면 철로 반대편 철망 사이로 가..
[유학타임즈] [유학타임즈 reportage] # 유학타임즈의 심층기획코너로, 유학/취업/이민등 해외실생활의 허와실을 찾고, 독자들의 정확한 판단에 기여하고자 함. # Q: 인종차별을 받았다.. 받고있다… 받을것 같다… RACIST…. 호주에서, 아니 영어권에서 Racist 라는 단어 자체를 언급하는 사람이 Racist 라고들 생각하죠... 여기저기서 들리는 워홀러분들의 내용을 듣고 읽고해보니 그러식으로 따지면..Racist의 최고봉은 안타깝께도 Korean 이 세계 최고 입니다..다들 아시잖아요? 세삼스럽게 자신은 아닌척 하시는 분들....한 예로...서양아이들은 사람들을 세가지로 분류합니다...백인. 흑인. 황인....그런데 한국사람들은....짱깨.쪽바리..베트콩..양키..깜댕이..등등....
[유학타임즈 reportage] # 유학타임즈의 심층기획코너로, 유학/취업/이민등 해외실생활의 허와실을 찾고, 독자들의 정확한 판단에 기여하고자 함. # Q: 안녕하세요. 호주 워킹으로 온지 7개월되갑니다. 7개월이 짧으면 짧고 길다면 길겁니다. 그 기간동안 여러지역을 다니면서 살다가 이스트우드에서 살게 되었습니다. 우연찮게 가격도 나쁘지 않았고 하우스에 에어컨도 있다고 해서 입주하게 되었습니다.(역에서 걸어서15분) 방보러 갔을때 집주인분들한테 에어컨 써도 되냐고 해서 달에 20불 내면 된다고 하셔서 괜찮다고 생각해서 그집을 선택한 이유였죠. 입주하는날 에어컨 써도 되냐고 해서 주에 20불이라고 해서 당황.그래서 그냥 안쓴다고 말을 했습니다. 저는 독방썼는데 약간 별채개념처럼 되있어서 화장실..
[유학타임즈 reportage] # 유학타임즈의 심층기획코너로, 유학/취업/이민등 해외실생활의 허와실을 찾고, 독자들의 정확한 판단에 기여하고자 함. # Q: 일주일에 두번정도 장을 보는데 문득 내가 지출이 너무 많은가 하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일주일에 한번 크게 장을 보는게 맞는건가 싶기도하고 모두 스타일이 다르겠지만 비용이 어느정도 드는지 궁금해졌어요. 저는 남편과 둘이사는 주부예요 A: # 30대 남학생 입니다. 저는 7주일 식비가 50불 입니다. 우선 아침은 오트밀 + 냉동과일 + 치아시드 한스푼 + 시나몬 파우더 약간 + 메이플시럽 + 두유 입니다. 이렇게 다사도 10불 정도면 삽니다. 오트밀이 2불 미만 이구요 냉동과일 3불 정도면 사구요 두유도 3불 4불 이면 삽니다. 점심은 닭가슴..
[유학타임즈 reportage] # 유학타임즈의 심층기획코너로, 유학/취업/이민등 해외실생활의 허와실을 찾고, 독자들의 정확한 판단에 기여하고자 함. # Q: 현재 중3여학생이구요.. 내년 2월학기에 혼자 유학을 보내려고 합니다. 10학년2학기로 가게 될 듯한데, 고등학교 졸업 후 대학까지 생각하고 있습니다. 공립학교쪽으로 보내려고 하는데, 지역선택이 너무 힘드네요..ㅠ일단 온타리오주에서는 오타와지역을 알아보고 있었는데 오타와쪽은 홈스테이가 만족스럽지 못한 경우가 많다고 들었습니다... 그리고 BC주에서는 캘로나지역을 추천받았는데,사실 찾아볼 수 있는 정보가 다양하지 않아서 확신이 서질 않지만....오카나간 미션 세컨더리나 캘로나 세컨더리가 괞찮을 듯 싶기도 한데 어떨지 모르겠네요.그리고 2년반만..
전공분야가 고연봉 직종…나이도 많아--by budongsanvan.com (유학타임즈)---진로를 두고 고민하고 있다면 한번쯤 참고할만한 자료가 통계청을 통해 최근 발표됐다. 바로 ‘칼리지(College)’와 ‘유니버시티(University)’이다. 특히 요즘에 학사학위(Bachelor’s Degree)를 수여하는 칼리지도 늘어나면서 점점 경계가 모호해질 것으로도 전망된다. 이 가운데 최근 캐나다 통계청은 졸업 후 소득을 기준으로 칼리지와 유니버시티를 분석했다. 결론적으로 커뮤니티 칼리지(Community College)에서 학사학위를 받는 것이 유니버시티 졸업자와 비교할 때 나쁘지 않다는 평가다. 단, 여기에 주요 지표가 된 부분은 졸업 후 임금으로만 구분된다. 개인의 학문적 성취 등에 대한 변수는..
20년간 최저임금 연 3.5% 증가…전체 임금 상승률 2.7% 소매업, 2000년 이후 최저임금직 ‘최다’…대기업 비중 커---by budongsanvan.com (유학타임즈)--캐나다에서는 지난 20년 동안 최저임금 인상 속도가 전반적 임금 상승률보다 빠르게 진행됐다. 그리고 경제 사이클에 따라 최저임금 노동자 규모는 등락을 거듭했다. 하지만 올해 들어서는 전국적으로 최저임금 노동자들이 눈에 띄게 줄어들고 있어 그 배경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통계청은 최근 최저임금 노동자의 20년을 주제로 연대기적 분석 결과 보고서를 내놓았다. 1998~2018년 사이 20년 동안 최저임금 직종 종사자의 비중은 5.2%에서 10.4%로 전반적으로 상승세를 보인다. 그런데 실제 2017~2018년 사이 가장 큰 증..
[유학타임즈 reportage] # 유학타임즈의 심층기획코너로, 유학/취업/이민등 해외실생활의 허 와 실을 찾아, 독자들의 정확한 판단에 기여하고자 함. # 두번에 걸쳐서 어떻게 학교를 선택하고 입학을 준비하는지, 어떻게 학교 생활을 하고 바시험은 어떤 건지 설명을 했습니다. 그런데 사실 이런 정보는 검색만 몇번 해봐도 다 알 수 있는 정보입니다. 오늘은 밝은 면과는 다른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가장 중요하고 어려운 문제들에 대해서입니다. 1) 로스쿨 추천할만 한가? 로스쿨에 따라 차이가 크긴 하지만 로스쿨을 마치려면 10만불에서 20만불 정도 필요합니다. 제가 들인 비용도 4년 동안 13만불 정도 됩니다. 1억5천 정도. 큰 금액이지요. 그럼에도 로스쿨 졸업이 장밋빛 미래를 약속하지는 ..
[유학타임즈 reportage] # 유학타임즈의 심층기획코너로, 유학/취업/이민등 해외실생활의 허 와 실을 찾아, 독자들의 정확한 판단에 기여하고자 함. # 1) 2학년부터 졸업까지 편의상 2학년이라고 썼지만, 미국 로스쿨에서는 학년이라는 말을 쓰지는 않더군요. 대신 1L, 2L 이런 식으로 부릅니다. 첫번째 일년이 1L이 되지요. 주간의 3년짜리 프로그램인 경우 보통 1학년때 필수과목을 다 마칩니다. 이전글에서 쓴 것처럼 MBE에 포함되는 여섯과목과 LPS 혹은 LRW(Legal Research & Writing)이라 불리는 과목을 첫해에 듣지요. 학교를 졸업하려면 들어야하는 과목들은 더 있습니다. 저희 학교의 경우 다섯개의 주요 유형을 정해놓고 최소한 세개 유형에서 각 한 과목을 이수해야했..
[유학타임즈 reportage] # 유학타임즈의 심층기획코너로, 유학/취업/이민등 해외실생활의 허 와 실을 찾아, 독자들의 정확한 판단에 기여하고자 함. # 지난주 수요일과 목요일 변호사가 되기 위한 바시험을 봤습니다. 참고로 미국에선 변호사 업무를 수행하고자 하는 각 주별로 시험을 봐야합니다. 저는 제가 사는 메사추세츠 주의 시험을 봤습니다. 로스쿨을 나와도 변호사 시험을 통과하지 않으면 별 의미가 없기에 졸업만으로는 큰 의미가 없습니다. 시험 결과는 10월말에 나오지만 바시험으로 일단락을 지었기에 혹시 다른 분들에게 도움이 될까해서 미국에서 변호사 되기에 대해 정리해보려합니다. 간략하게 정리하니 더 궁금하신 것이 있으면 문의해주시기 바랍니다. 1) 로스쿨 선택하기 미국에는 전국적으로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