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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학타임즈]

[유학타임즈 reportage]

# 유학타임즈의 심층기획코너로, 유학/취업/이민등 해외실생활의 허와실을 찾고, 독자들의 정확한 판단에 기여하고자 함. #

Q:

인종차별을 받았다.. 받고있다… 받을것 같다… RACIST…. 호주에서, 아니 영어권에서 Racist 라는 단어 자체를 언급하는 사람이 Racist 라고들 생각하죠... 여기저기서 들리는 워홀러분들의 내용을 듣고 읽고해보니 그러식으로 따지면..Racist의 최고봉은 안타깝께도 Korean 이 세계 최고 입니다..다들 아시잖아요? 세삼스럽게 자신은 아닌척 하시는 분들....한 예로...서양아이들은 사람들을 세가지로 분류합니다...백인. 흑인. 황인....그런데 한국사람들은....짱깨.쪽바리..베트콩..양키..깜댕이..등등...나라별로…그와중에 일본과 중국은 나라와 국민 모두를 인간이하로 취급하기 위해 부르는 호칭이 따로 있죠...그리고 우리 한국사람은 인종별로...종교별로..지역별로..차별을 두죠...우리나라에 와 있는 동남아 노동자들 우리나라 사람들은 어떻게 대우해 주고 있나요?? 나열하기가 민망하네요..읽으시는 분들도 민망하시죠?물론 저도 같은 한국 사람입니다.

욕 빼고, 추잡한 단어는 이곳 사람들 말로 잘 쓰려고 하지 않습니다. 친구가 머리를 깎고 와서 " 내머리 어때?' 라고 묻는 다면 호주인들 99%는 다들 "wonderful!' "fantastic!' 라면서 오버하면서 칭찬합니다...왜?? 부정적인 표현을 하지 않으려는 이곳 사람들의 특징입니다.... 한국분들...옆집 철수 엄마가 삼십만원 짜리 머리 하고 뒷집, 앞집, 옆집 아줌마들에게 물어봅니다. " 어떠냐고?" ....우리나라 분들 50%이상은 부정적으로 말씀 하시는 분들 계십니다....." 얼마줬어?? 삼십만원?? 어이구 비싸!!..대추나무 집 새댁은 어디 어디서 했는데 이십구만원에 서비스 엄청 받았다고.... 호주에 오시는 분들...100%는 아니지만 호주에 살고 있는 현지인들에게 여러분은 한국에서 일하는 동남아 노동자와 같은 상황으로 보일 수 있습니다...한번쯤 뒤돌아 보고 생각 해 보십시요 여러분... 여기도 사람사는 곳입니다...부디 오실때 멋진 계획이나....준비금이나...카메라나...수영복이나...뭐 이런것 보다도 """""""동방 예의 지국"""""" 백성의 자부심을 가지고 제발...예의와 개념만 가지고 오세요...그러면 이곳에서 편안히 돈도 버시고, 여행도 하시고, 멋진 데이트도 하시다가 좋은 추억, 어느새 늘어난 영어실력을 가지고 귀국을 하시거나 완벽에 가까운 매너와 멋진 개념을 가지고 계신분들은 이곳에서 자신의 반쪽을 만나셔서 기회의 땅에서 남은 인생 멋지게 사시길 바랍니다... 워홀러 분들과 호주에서 일을 하시는 분들에게 작은도움이 되지 않을까 해서 많은 정보를 준비해 놓은 싸이트 링크하려고 왔다가 호주 워홀을 준비하신분들이나, 하고 계신분들이나, 하셨던분들 내용을 들어보니..호주에 조금더 많이 산 사람이 이런 이야기는 해줘도 되겠다 싶어서 두서 없이 써 봤습니다....다른거 다 필요없습니다...직업상 워홀러 분들을 많이 만나다 보니 조금 보여서 말씀 드리는데...영어 때문에 일을 못구하는 것이 아니라...매너와 개념이 부족해서 못구하는 분들이 상당히 많이 계십니다.

그리고 끝으로 아파트 방2개에서 거실까지 점령하고 난민처럼 10명씩 살면서 주변사람들에게 끼치는 피해는 전혀 생각하지 않고..주변이웃이 마지 못해 몇마지 하면 바로 " 인종차별" 이야기 꺼내는 것을 우리 같은 사람들은 어떻게 받아 들여야 할까요? 아파트 입구에서 때로 모여 담배피고 침뱉고 하는 것은 유일하게 한국인들만이 하는 행동으로 호주인들에 인식 되어져 가는 것은 누구로 부터 시작이 되었을까요? 본인이 봐도 사람이 다니는 길에 침을 뱉어 한강을 만들어 놓고 담배 꽁초와 각종 쓰레기를 놓고 떠나는 자랑스런운 워홀러 여러분들의 작은 노력이 있었습니다. 저는 워홀러분들의 호주 생활을 폄하 하거나 하려고 말씀 드리는 것이 아닙니다. 물론 워홀러 분들 100%가 다 이렇게 행동 하신다는 이야기도 물론 아닙니다.

저는 부동산 에이젼트 입니다. 워홀러분들이 렌트하여 입주를 하고 떠나는 모든것을 가까이서 지켜봐온 사람입니다. 오죽 하면 스트라 지역의 아파트 거의 대부분 경고문이 한국말로 많이 붙어있습니다..." 담배꽁초 버리지 마세요" " 침뱉지 마세요" 배란다로 담배꽁초 버리지 마세요".. 여러분도 아시잖아요.. 엘리베이터 타기전이나.. 심하며 엘리베이터 안에... 이렇게 워홀러들에 대한 인식을 평화롭고, 질서 있게 살아가는 호주인들의 눈에 여러분들이 어떻게 보이겠습니까? 같은 조선인인 내가봐도 이건 아니다 싶을때가 얼마나 많은데... 그래서 제가 얻은 결론은 인종 차별은 타인이 나에 행하는 것이 아니라... 내가 나 스스로에게 행하는 것이라고 봅니다... 이왕 이렇게 시간내서 썼는데 이왕이면 많은 사람들이 볼수 있게 지금 바로 "추천" 누르시고 가시길 바랍니다. 암튼 다들 힘내시고 계획 하시고 준비하시는 모든일들이 하늘의 뜻대로 잘 이루어 지길 바랍니다.

P.S: 댓글을 보니 이글이 마치 워홀러들을 편갈라서 폄하 하는 글로 보여지는 수준 낮은 소수의 사람때문에 글을 쓴 취지를 밝혀 드립니다.. 저는 호주 한인들을 위해 10년 봉사한 사람입니다. 제가 속해 있던 단체를 통해 한국에서 오셔서 도움이 필요한 많은 분들을 현장에서 도왔습니다. 저는 워홀/유학생/교민 이렇게 편을 가르지 않습니다. 맨 마지막에 워홀러 분들이 한 행동들을 예를 들어 쓴것이지 그 예가 마치 제가 워홀분들을 편을 갈라 폄하 하는것이 아님을 밟혀 둡니다. 우리 한국 사람들이 이왕이면 이곳에서 대우 받고 살면 좋지 않겠습니까?

A:

# 진짜 구구절절 맞는 말씀만 하셨네요

# 우리 동이족(꿀라족)은 다른 어느 인종과 비교해도 절대 우수한 민족입니다. 꿀라족(코리아아의 어원) 그동안 해온거 보십시요...근대사 만 놓고 보십시요..말로 길게 설명 안해도 알잖습니까? 과학의 이휘소 박사를 선두로, 미술의 백남준,바이올린 장경화, 그외 이루 말할수 없는 많은 스포츠인, 그리고 이젠 전세계를 무대로 하는 KPOP의 대명사가된 BTS 까지 대단한 민족인걸 누구도 알수있습니다... 그런데 말입니다...다들 아시겠지만 다시한번 기억하는 차워에서 이야기 하면 동양인으로썬 최초로 노벨 문학상을 수상한 인도의 서성 라빈드라나타 타고르가 1929년 일본을 방문중에 한국 방문 초대에 응하지 못하고 서신으로 짧은 4행시를 써주었고 그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빛나던 등촉의 하나인 조선

그 등불 한번 다시 켜지는 날에

너는 동방의 밝은 빛이 되리라

내 마음의 코리아여 깨어 나소서

동방의 등불

# 저로선 많이 공감가는 얘기네요. 맞아요 인종차별은 한국사람이 더 심한것 같아요. 우리는 여기서 사니까 몸으로 그것을 느끼니까 더 화가나고 속상하고 그렇지요... 타향살이라 하지 않습니까 전 20년 살았는데요 아직도 한국으로 가고 싶답니다. 모두 편안하게 호주 생활 했으면 좋겠습니다.

# 워홀러로 온지 19년차입니다. 세부 내용엔 이견이 잇을 수 잇으나...글쓰신 분의 전체적인 의도에 공감합니다. 저도 워홀러로 왔길래. 오신 워홀러들 보면 다 후배같고 동생같고 합니다. 어려운 일 봉착하면 도와주고 싶구요. 물론 모든 후배나 동생들이 어떻게 다 맘에 들게 행동하겟습니까? 개망나니 또라이도 많아서 저도 욕하고 꾸중도하고 합니다.

# 정말 아파트 주차장이나 입구에서 떼로 모여서 담배피는건 종특인듯.

# 글쓴이님 하나하나 댓글 달아주실 필요 있나요? 많은 분들이 좋은 취지에서 글을 쓰셨다는걸 알겁니다. 지금은 모르더라도 시간이 지나면서 자연스레 알아가겠죠. 호주 사회에 녹아들어 살아 갈때 즈음에요. 저를 비롯해 다른 많은 분들과 글 쓰신분도 그랬던 것처럼요. 교류 없이 한인 사회 안에서 그들만의 카더라 속에 갇혀 살면서 어디서 부터 시작된 얘기인지도 모르고 돌고 돌아 서로의 신뢰를 잃어가다..그러다 정말 나쁜 이민자분들 만나면서 카더라가 확신이 되고... 벽이 생기고 굳어지고...27년동안 변한게 있나요? 저는 이제 10년인데 제가 워홀때랑 지금 워홀로 계신 분들이랑 다르지 않더라구요. 이런 저런 악습과 관례가 없어지면 좀 나아질까요? 악덕 마스터, 악덕 업주들이 없어지면 나아질까요? 없어지기나 할까요...

# 사회적으로 성공하고 훌륭한 이민자 이신만큼 넓은 마음도 같이 있었으면 더 좋을거같네요. 저는 워킹홀리데이는 아니지만 그들역시 열심히살고 악던 한인사장밑에서 고생하는사람들 많아요. 번창하시는 사업만큼이나 마음의 아량도 넓게 번창하시길 바랄게요. 참고로 자식들에게 부끄러운 아빠가 되지마세요 ^^

# 저도 이민자이지만 이민자들의 행동은 부끄러운게많죠. 한인사장들중에 최저임금 연금등 법대로 하는 사람이 얼마나 되나요. 부동산일하면서 영어모르고 물정모르는 동양인들 도와주지못할망정 본드로 장난치고 덤탱이 씌우고. 물론 새벽마다 일나가면서 거리에 담배버리고 침뱉고 부끄러운 행동이죠. 한국에가도 백화점 가면 여기처럼 다음사람 오나 문잡아주는 예의라던지 많이 부족하죠. 사람 나름인거같아요.

글쓰신 분도 부동산 업계의 안좋은 문화를 많이 개선해가시는분이라고 믿겠습니다. ^^

# 짱깨는 즈그들끼리 중화사상으로 똘똘 뭉쳐있기라도하지 조센징은 남의나라에서도 워홀교민 편가르기, 국내에서 여당야당 영남호남 좌파우파 노론소론 사림훈구 종북수꼴 부먹찍먹으로 싸우는걸로는 모자라나?

# 방금 도착한 워홀 학생 기타 호주를 방문한 대한 민국 국민 여러분 !! 여러분이 계획한 알찬 호주생활을 항상 응원 합니다!! 예전에 이런 말이 있습니다. 호주 가서 특히 조심 해야 한다. 뭐가?????

한국 사람....ㅠ.ㅠ 이젠 이런 이야기가 없어지도록.. 우리가 노력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정답 27년차... 노답 이민온게 벼슬인가 대한민국 국민들도 기본교양 있어요 워홀러는 아직 30세 미만이니 그쪽은 30+27 이니 그만큼 이해의 폭을 넓혀서 글을 쓰세요 그쪽분도 어린나이에는 그 위 조상님들이 버릇없다 하셨을겁니다 이건 워홀러 이민자 호주인 한국인 문제가 아니라 개개인의 됨됨이 차이이고 아직 성장중인 오춘기이기 때문이니 같은 한국인으로써 바른길로 많은 청년들이 나아갈수 있도록 따뜻한 마음을 베푸시길 바랍니다 워홀러들 머나먼 타국 까지 온다고 고생 많았고 응원합니다

# 근데 그런 행동이 한국에서 금방 온 분들만 그런건가요? 전 여기오래살았단 사람들도 똑같은거같아요. 더구나 20염년 살았는데 기본적인 서양문화도 못배웠다면 더 가관이죠. 공항리무진버스에서 영어로 크게떠들던 이민 2세 바나나 두명이 생각나네여.굳이 워홀 이민자 하면서 그럴필요없어요.

# 편가르기는 하기싫지만.. 이 백번 옳은 글에 지목된 행위들은 워홀러가 아니라 워홀러였다가 비자연장용 학생비자 소지자들이 대부분 벌이는듯. 렌트도 '그 학생'들이 빌려서 판만드는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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