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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학타임즈 기획시리즈]

안녕하세요 유학 타임즈 입니다. 오늘은 항공유학을 준비하기 전에 기본적으로 알아야 할 정보, 조종사의 신체조건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조종사란 직업을 갖고 여객기를 운항하려면 신체조건을 갖추고 있어야 합니다. 조종사는 탑승객, 승무원의 안전을 책임지고 기상 상황, 돌발상황을 감지하고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갖고있어야 하기 때문에 다른 직업들과 달리 좀 더 엄격한 신체조건을 갖고 있습니다.

조종사가 되기 위한 신체조건을 알아보는 가장 빠르고 정확한 방법은 항공신체검사를 해주는 지정된 병원에서 검사를 받으면 됩니다. 본인 검사 결과에 따라 조종사가 될 수 있는 신체조건인지 아닌지를 판별해 주는 전문의사의 소견과 항공신체검사 1종 화이트 카드가 가장 중요합니다. 항공종사자 직업군에 따라 항공신체검사는 1종,2종,3종으로 나누어지는데 조종사는 가장 높은 등급인 1종 "화이트카드" 를 소지해야 합니다. 시각, 청각, 혈압, 정신계, 뇌파검사, 호흡기 계통, 등등 다양한 항목에서 검사를 실시하며 보통 하루안에 검사를 모두 마치게 됩니다. 검사비용은 병원마다 차이가 납니다.

대한항공이나 아시아나 같은 대형 항공사의 경우에는 1종 화이트카드 외 자체 신체검사 요건들이 따로 존재하고 1차 서류 전형 이후에 신체검사를 따로 실시 합니다. 대형항공사 자체 신체검사는 항공신체검사보다 높은 조건들을 요구하지만 점차 자격조건이 완화 되고 있습니다.

조종사의 진로를 걷기 전 본인의 신체조건을 파악하고 검사를 받는 준비를 가장 먼저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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