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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NK한중상용한자능력시험 성적우수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HNK는 HNK한중상용한자능력시험 성적 우수자들이 2019 한국 청소년기자 중국행 발대식에 참여했다고 22일 밝혔다.

취궈홍 주한중국대사는 8월 12일 주한중국대사관에서 한국우수청소년들이 참가하는 ‘2019 한국청소년기자 중국행’ 발대식을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에는 HNK한중상용한자능력시험 성적 우수자를 포함한 19개 고등학교의 우수 학생 26명과 HNK한중상용한자능력시험을 주관하는 한중문자교류협회 김옥현 이사장, 한중문화우호협회 취환 회장, 한중우호문화교류재단 이시영 이사장, 한중학술문화교류협회 이기수 명예이사장, 경상북도 윤상기 하동군수가 참석하였다.

추궈홍 주한중국대사는 축사를 통해 “중한 양국은 가까운 이웃이며, 문화 교류의 역사가 깊고 우호의 미담이 아주 많다. 중한 양국의 미래, 아시아의 평화와 번영은 모두 청소년들의 손에 달려있다”며 “양국의 지도자는 청소년 교류를 매우 중시하고 있고, 청소년들이 서로를 거울 삼아 배우고 우의를 증진시키며 중한 우호의 계승자가 될 것을 강조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추 대사는 “학생 여러분이 이번 방문을 통해 중국의 정세를 이해하고 중국 문화를 체험하며 중한 양국의 우호 사절단이 되어 양국 국민간 우호 관계의 새로운 장을 써 주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중문자교류협회 김옥현 이사장은 “청소년 기자들이 이번 중국 방문 동안 매 순간을 소중히 여기고 감사한 마음을 가지며 향후 중한 우호 사업의 기초를 닦는데 힘써 주시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2019 한국 청소년기자 중국행’의 중국 탐방 여행은 8월 12일 발대식 후 중국 베이징으로 출발하여 8월 13일부터 8월 18일까지 6일간 중국외교부, 청하이성 외사부 견학 및 세미나, 베이징 및 칭하이 고적 탐방 등을 마치고 8월 18일 인천공항으로 무사히 돌아왔다.

HNK한중상용한자능력시험을 주관하는 한중문자교류협회에서는 HNK한중상용한자능력시험 성적우수자를 선발하여 중국정부 장학금(CSC), 중국 대학 장학 연수 추천하고 지원하고 있으며 주한중국대사관과 중국교육부 주관의 다양한 행사에 참여하고 있다.

HNK 개요

중국교육부에서 해외에 인증한 국내 유일의 한중상용한자능력시험이다. HNK는 한자능력고시의 중국어 병음 표기의 첫 글 자로, 2007년부터 시행된 한중상용한자능력시험의 공식 명칭이다. HNK는 대한민국 특허청에 상표등록 되어 있으며, 국내 상용한자에만 국한하여 평가되었던 취약점을 보완하여 현대 중국어의 한자 표기인 간체자까지 평가함으로써 실용적인 한자·중국어 학습을 도모하고, 韩中 상용한자 활용능력을 증진하고자 한다. 교과부 선정 한문·중국어 교육용 상용한자를 바탕으로 초·중·고등학생들의 교육과정과 연계하였고, 한자공부를 통해 모든 교과학습능력을 향상시키는 것은 물론 간체자까지 익힌 한자 학습으로 중국어를 쉽고 재미있게 공부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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