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인기 학군 위장 전입 성행…"입학 거부 사례 속출"
호주--(유학타임즈)--호주 학부모들이 자녀들을 인기 공립학교로 보내기 위해 위장 전입은 물론 임대계약서를 위조하는 경우도 있어 교육 당국이 대책 마련에 나섰다고 호주 일간지 시드니모닝헤럴드가 전했다. 공립 고등학교는 해당 학군 학생들에게 입학 우선권을 부여한다. 다른 학군 거주 학생들은 예외적인 경우가 아니면 정원이 남는 경우에만 후 순위 입학이 가능하다. 대입 성적이 좋은 인기 학교들은 항상 정원이 부족하기 때문에 다른 학군 거주 학생들이 입학허가를 받기란 거의 불가능하다. 이 때문에 해당 학군에 거주하는 것처럼 보이기 위해 위장 전입이나 임대계약서 위조 같은 일들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인기 학교 중 하나인 스트라스필드여고는 "입학 신청이 들어와 교사가 학생의 주소지를 방문했더 니 전혀 ..
호주+뉴질랜드
2019. 12. 14. 17:31